둔산동 대전호텔추천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떠나고 싶어졌습니다.마침 남자친구도 이승에 지쳤다는 느낌이 들어 내친김에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찾아보니까 국내에 좋은 여행지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저희는 대전으로 정했어요!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둔산동에 먹거리도 많았고 무엇보다 제가 가고 싶었던 호텔이 여기 있었거든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 99.9% 정도 반영된 이번 여행인데 까다로운 남자친구도 좋아해요.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리기 위해서 썼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3월이라는 이름이 독특한 곳이었어요. 이왕 가는 곳이면 세련되고 예쁜 곳 없을까? 찾아보니까 여기로 가게 되었는데요.

동선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1층에는 최애 떡볶이집 청년다방과 카페도 있었습니다.숙소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칼국수, 갈비집, 찌개집, 베이글 카페 등 맛있어 보이는 곳이 많아서 남자친구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아무래도 먹는 재미가 있어야겠네요! 덕분에 가자마자 떡볶이 집에 가서 차돌박이에 튀김까지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고 저녁에는 갈비집에 가서 한우를 먹었어요.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호텔 3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32번길 29

또 8~10분 정도 걸으면 지하철역에서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타임스퀘어나 백화점 등 군데군데 가기 쉬워요!위치나 근처 음식점, 카페나 우리 취향이 그대로 있어서 여행 2주전부터 설렜어요..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다 하는 호캉스라는게… 이번에 처음이었거든요~

일찍 마감될까봐 바로 전화해서 남은 객실이 있는지 물어봐서 예약했어요.근데 요즘은 어플로도 쉽게 된대요.급한 저희는 전화로 했는데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앱이면 아고다, 데일리 호텔 부킹닷컴, 익스피디아도 된대요.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어요.층마다 위치 안내도 상세하게 나와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웅장한 목재 문이 입구에 있고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1층에 데스크와 후문이 있습니다.2층부터 7층까지는 객실이고 8층은 스위트룸이래요. 바로 1층 인포데스크에 가서 예약자명 확인하고 예약한 스위트룸 열쇠를 받았어요!여기는 외관도 마음에 드는데 내부가 더 좋은 느낌이랄까?부티크라는 곳에 처음 왔는데 객실마다 매력이 다른 분위기로 형성되어 있었어요.그래서 미리 가시기 전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저희가 묵은 곳은 나중에 보여드릴게요~*)우선 룸에 들어가기 전에 오래 뛰어와서 그런지 카페인이 너무 빠져서 1층 카페로 향했어요!사진으로 미리 봐서 잘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더 넓더라구요. 아, 2잔만 테이크아웃하고 방으로 가려고 했는데 디저트가 여러 가지 있어서 빵도 몇 개 포장해 왔어요.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내부도 좀 찍어왔어요. 서울에서는 남자친구랑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잘 아는데 좀 유명하면 위생이 안 좋은 데가 있더라고요.근데 카페에서 꽤 깔끔해서 “데스크, 카페 직원분들이 사이좋게” 맞아주셔서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그리고 이번에 남자친구 아버지가 차를 빌려주셨는데 전기차였어요. 돌아다니다 보니 충전기 없는 곳이 은근히 많아서 혹시 없지 않을까 방문하기 전에 걱정했는데 전기차 충전기가 2대나 완비되어 있었어요.그래서 우리처럼 전기차 차주가 와도 될 것 같아요.또 주차공간도 넓었습니다! 왜냐하면 지하주차장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좀 더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초보자인 저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었네요. 아마 주말에 와도 답답하지 않을 거예요.대전 호텔 추천하는 사람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요. 직접 와보니 금방 알겠네요. 그리고 대망의 객실로 향했습니다.복도에서 은은하게 파릇파릇한 느낌이 이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사실 처음에 스탠드룸과 디럭스룸 두 방 중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나는 전자, 남자친구는 후자를 좋아한다고 ㅋㅋ 근데 어때요 어디를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 여행은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된 만큼 제 픽대로 갔어요. 아무래도 2명이 묵기에는 스탠다드룸이 좋아 보이더라구요!끝까지 고민했지만 제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다음에 또 다른 룸으로 가보면 되겠네요. 그만큼 선택지가 많아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아요.끌린 이유의 파란 벽지 방입니다.아늑해도 어두컴컴한 느낌이 잘 들고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았어요.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은 스타일러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숙소에 있는 걸 처음 봤거든요!가뜩이나 집에 넣고 싶었는데 스타일러가 있으면 냄새 제거도 되고 코트 관리도 쉬워서 지금처럼 패딩을 입는 시즌에 자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전체적으로 객실은 깨끗하고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편했습니다. 욕조가 밖에 있어서 맥주 한 잔과 함께 반신욕을 하기에도 좋았어요.또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도 이번에 모두 친환경 고급품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기존 제품도 좋아보였는데 바뀌어서 더 다행이네요!ㅋㅋ룸 상태도 좋고 청소도 잘 됐는지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깨끗했어요.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풍부해서 따로 뭔가를 준비하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할 일이 많았어요!내부에 있어도 할 일이 많았던 곳^^3월은 꼭 숙박하지 않아도 대실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몇시간이라도 쉬고 싶으신 분들이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서울에도 물론 좋은 곳이 많지만 둔산동에 오면 또 갈 것 같아요. 그만큼 마음에 드는데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요. 실제로 어떤 곳에 머무르느냐에 따라 여행의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네요!# 이 게시물은 소정의 마일리지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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