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1945년에 지어진 3층짜리 집으로 평범한 공간이었던 곳을 3개의 룸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었다고 합니다. 세련된 컬러와 헤링본 바닥, 석회석 바닥 등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거실과 주방은 오픈형으로 개방감을 주었습니다.거실에는 원목 소파와 거실 서재로 만들어 편안한 독서실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고 원형 식탁이 놓인 주방은 윗선반이 없는 주방으로 역시 개방감을 더해주는 편안한 느낌으로 홈 스타일링을 해주었습니다. 106㎡에 32평 정도 되는 아파트인데요. 고급스러운 욕실과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발코니 등 쾌적한 공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홈쇼핑 나무 프레임과 스틸 소재로 다리를 만들어 주고 쿠션감이 좋은 방석과 쿠션으로 만든 나무 소파가 인상적입니다. 홈쇼핑을 사용하여 좀 더 튼튼한 내구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션감이 있는 방석은 교환이나 세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도 편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헤링본 바닥과 양쪽 창문에는 린넨 커튼을 연결하고 전면 책장을 설치해 거실 서재 느낌으로 만들어주어 쾌적함과 휴식이 있는 거실 같습니다.아름다운 채광이 들어가는 주방 코너에는 원형 식탁을 배치하고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여기도 헤링본 바닥으로 시공하고 화이트 벽으로 페인트를 해줬어요.와인냉장고,그리고윗선반이없는주방으로연결되는공간은남향으로되어있어서창문에서채광과바람이잘통하는그런곳입니다. 중앙 가벽에는 선반을 연결하여 책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거실 서재로 만들어준 느낌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빌트인 오븐과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을 갖추고 오픈 선반에는 다양한 소품과 용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도 넉넉한 미니멀 홈스타일링이 매력적인 곳입니다.상부 선반이 없는 주방, 원형 식탁, 중앙에는 템버보드 스타일의 우드 타일로 마감한 회색 하부 선반이 헤링본 바닥과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서랍 스타일의 벤치와 상단에는 선반까지 설치된 공간입니다. 식사 및 다이닝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채광이 좋은 발코니입니다. 주방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접이식 테이블이나 의자, 바닥에 화려한 패턴의 러그를 활용해 주말에는 이곳에 햇빛과 함께 차 한 잔으로 시작하는 일상이 즐거운 것 같습니다.3개의 침실 중 메인 침실입니다. 블랙 린넨으로 커튼을 만들고 선인장 화분으로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침실은 회색과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하였으며 선반을 활용하여 소품을 장식하거나 식물을 배치하였습니다. 원래는 4개의 룸이 있었는데 1개는 욕실로 개조하고 아이방과 함께 3개로 리모델링했다고 합니다. 작은 방에는 붙박이 옷장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합니다.욕실과 침실에 있는 코너에는 책상을 배치해 작은 홈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현관문에는 벤치 스타일의 신발장을 설치하고 원목 피아노를 배치해준 모습이 인상적이에요..:)중앙에 전신 거울과 벤치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옷이나 신발 착용이 용이할 것입니다. 옷장과 신발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라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대리석으로 시공한 고급스러운 두 개의 욕실입니다. 침실이었던 한 공간에 욕실을 늘려 2개로 만들어 세탁소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열타월걸이, 욕조가 딸린 욕실과 샤워부스, 거울수납장, 심플한 세면대 등 바닥과 벽 일부는 석회암으로 시공해 주었다고 합니다.주변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 카페나 마트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곳이래요… 비싸지 않은 아파트라 우리가 생각하는 빌라 등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홈스타일링 해준 편리한 동선과 개방감이 있어 좋은 장소였습니다.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