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생각의 몇 가지 기록 (풀베기, 연락, 투자와 고통)

주말에는 가벼운 주제로 씁니다.

1. 풀베러 갔다 오는 길 – 생각

추석 전 한 해 대업 중 하나인 풀베기를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무려 경상남도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KTX+렌트를 이용.

여의도의 아름다운 일몰… 단기 반등이라도 가자

사실 개인적으로 제초는 너무 귀찮아요.일단 먼데다가 일정상 1박2일로 다녀와야 하니까 피곤하고 사실 왜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웃음) 의욕도 안 나요.

그래도 유교보이 아버지를 쓰러뜨릴 수는 없으니 가능하면 가기 전에 떼쓰고 갔을 때는 불평 없이 하는 편이다.

작업 전후로, 노인의 머리를 잘라주는 봉사활동을 왔다······라고 생각하면, 실은 할 수 없는 것도 없고요.그리고 의외로 낫는 게 묘미가 있어.생각보다 스냅을 이용하면 잘 썰리고, 반응이 있으니까… 농민봉기 때 왜 주무기가 나았는지 알 것 같아

작업 전후로, 노인의 머리를 잘라주는 봉사활동을 왔다······라고 생각하면, 실은 할 수 없는 것도 없고요.그리고 의외로 낫는 게 묘미가 있어.생각보다 스냅을 이용하면 잘 썰리고, 반응이 있으니까… 농민봉기 때 왜 주무기가 나았는지 알 것 같아

이렇게 보면 나이키이자 반등처럼 보이기도 한다.추석 이후에 또 상승할 거야!그런데 올해 왔을 때는 특이한 걸 발견했어요.

어, 여기 개발 호재가?? 드디어 조상님 덕분인가요?물론 아버지나 친척분들이 당연히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요? 일단 보상안은 들어볼까?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자본주의시대인데 유연한 사고가 중요한 것입니다. ^^2. 생각을 주는 글우연히 아래와 같은 코멘트 화상을 보게 되었다.예전에는 나의 경우도 연락이 끊긴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는 경우? 1. 청첩장 축의금 2. 렌탈/보험가입요청 3. 돈을 빌려달라는 경우보통 세 가지 경우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봤는데 위와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당연히 단체 메시지나 게임 초대를 보내듯이 아무 말 없이 틱톡 보내면 기분이 나빠지겠지만, 개인톡으로 오거나 특히 전화가 오는 경우에는 ‘그것도 나름 용기를 낸 행동 아닌가?’라는 생각도 한 번쯤 해봐야 합니다. 물론 예전에 아주 친했던 사이라면 소액은 없는 걸로 빌려줄 수는 있지만, 바로 연락이 와서 돈을 빌려달라는 건 어떤 경우든 거절합니다. 돈을 빌려주는 순간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 것은 진리…드라마 카지노에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지인들에게 조금씩 빌리고 5천만원을 결국 갚은 덕분에 평소에 인간관리 정말 잘한 것 같다… 생각했어요(웃음) 3. 단기조정장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김철관씨 인스타그램 글.크게 보면 별로 없을 것 같은 조정폭이지만 또 가볍게 웃으며 용서해 주세요~^^ 하기엔 좀 아픈 9월. 투자로 조정장은 필연적입니다.몇 년에 한 번은 큰 폭으로 급락장이 옵니다.이런거 다 피하면서 투자할수는 없으니까 더 쉬웠으면…원하지말고 더 나아지길 바래요. 내 투자 루틴은 더 나은 투자를 향해 가고 있다? 생각해 볼 주말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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