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의 넷플릭스가 거의 연예의 재방송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특히<나는 솔로>,<나 솔 사계>,<연예의 참견>이 3가지는 매주 빠짐없이 보고 있어서 이 정도만으로도 1개월의 요금은 특히 아깝지 않다.그래도 가끔은 넷플릭스만의 드라마를 봐야 넷플릭스 계정을 유지하는 맛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마침”살인자 〇 압박감”이 넷플릭스의 통지에 나섰다.범죄물은 당분간 보지 않도록 하려고 했는데, 넷플릭스에서 제 취향이라고 해서 메일도 보내고 메인에도 계속 나오면서 한번 볼까 해서 본 게 지난 일요일 저녁.8부작으로 그리 길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요즘 내 넷플릭스는 대부분 예능 재방송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특히 <나는 솔로>, <나솔사계>, <예능의 참견> 이 세 가지는 매주 빼놓지 않고 보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해도 한 달 요금은 딱히 아깝지 않다. 그래도 가끔은 넷플릭스만의 드라마를 봐야 넷플릭스 계정을 유지하는 맛이 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마침 ‘살인자 〇난감’이 넷플릭스 알림에 떴다. 범죄물은 당분간 안 보려고 했는데 넷플릭스에서 내 취향이라며 문자도 보내주고 메인에도 계속 나오니까 한 번 봐볼까 해서 본 게 지난 일요일 저녁.8부작으로 그리 길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든다.● 악역 이·희준 송·정 씨가 이 전에 봤던<황야>에서 이·희준이 미친 박사 역으로 악역을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놀랐다.『 살인자 〇 부족 함 』의 송쵸은 도움도 마찬가지고.이·희준의 얼굴만 보면 나쁨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저런 악역이 잘 어울리나 했는데 얼굴에 나쁨 대신에 신념이 있다고 생각한다.비뚤어진 신념이 권력과 힘에 만나면 얼마나 나쁘게 되느냐를 표현하기에 좋은 얼굴인 것 같은.마츠무라가 그런 뒤틀린 신념을 갖게 된 데 대해서는 따지고 보는 것이 있다.장난감의 아버지가 그가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진급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한 것과 그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 존경한 사람이 사실은 마약 밀매하고 죄 없는 사람을 이용해서 그를 죽을 때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이 마츠무라의 일그러진 신념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확신하겠는가.노 병이 자신의 판타지를 이루겠다고 마츠무라에 정의라는 명분을 하지 않았으면 마츠무라가 거기까지 갔을까?원래 그런 포악함을 갖고 있던 사람이지만, 정의라는 명분이 없었다면 그렇게까지 날뛰지는 않았을 것이다.원래 비등했던 기름이 있었지만 노 병은 거기에 불씨 하나를 던졌다.너무 클 불씨 하나를.● 평범하지 않다 이름이 지난 주말에<데드 맨>을 보고이름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으나<살인자 0부족감>의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인, 노 병, 송쵸은, 장난감···살인과 직접 관계 있는 이름은 모든 일을 혼자서 형사의 이름은 장난감이라니.가끔 강력한 영화나 드라마에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본의 아니게 같은 이름의 사람이 이름 값을 하기도 하지만(사람 이름을 잘 잊는 나도 영진은 잘 기억한다.문·동웅는 잠시 생각하다가 생각 났지만)그런 면에서 인 노 병, 송쵸은은 최대한 악역의 이름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일부러 다른 이름으로 붙인 건지도 생각했다.그래도 형사의 이름은 무엇으로 장난감이야.;;성을 지르거나 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뚜렷한 느낌이 다른 이름이라 매력적이긴 하지만, 송·속그의 얼굴에 이름이 장난감이라니.본래는 살인에 가담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을 장난감이라는 이름이 가야 하지 않았나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명분인 “정의”만 너무 가볍게 보였을 것이다.● 데쿠 스타의 차이” 죽어 당연한 사람들을 죽인다”라는 설정의 드라마 중 최고는 “데쿠 스타”라고 생각한다.초반은 말 그대로 죽어 당연한 사람들을 죽이다.심플합니다 그녀.그러나 시즌이 할수록 어려움에 봉착한다.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을 만나고 그의 사익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쓰게 되거나 우연히 자신의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도 갑자기 죽이게 된다.아무리 공감 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라고는 하지만 사람이니까 실수를 하면서 사람이니까 이런 저런 감정을 느끼게 되어 기준이 흔들리게 된다.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초반에 가졌던 그 견고한 기준 때문에 “심판자”이라는 권한을 줄 수 있었고 갈수록 그것이 안 지켜지니 다른 살인자들과 다르지 않게 보이게 된다.그래서<데쿠 스타>이 이런 드라마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법이 아니라 사적인 복수로 심판을 수행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잘 보였기 때문이다.데쿠 스타가 사이코패스라 보는 입장에서 데쿠 스타에 나의 감정을 많이 이입할 필요는 없었다.데쿠 스타는 저와 동떨어진 사람이었거든.그런데 이 물은 달랐다.그는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것으로 충분히”두 유=나”가 됬다.그래서 그의 살인이 통쾌하지 않았다.(연출도 그런 방향으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밖에서는 정의의 구현을 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은 검은 색화했기 때문.아니… 그렇긴 무서워서 떨고 있었기 때문.그런 그에게 그런 무거운 짐을 지울 수 없기 때문.마지막 회에서 이 딴은 다시 누군가에 죽어 마땅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과연 이 딴은 변할까?정말 자신에게 죽을 만한 사람들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고 그가 살인에 대한 증거는 어떤 이유에서든 반드시 사라진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는 변할까?확신을 가졌다고 무서움이 사라질까?시즌2가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