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ㅣ산림복지국민기자단 6기 안중열 기자
국립산림치유원 문필지구에서 조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세요!
숲과 사람을 연결하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와 예천으로 나뉘어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극복 등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필촌 입구
영주에 있는 주치지구의 프로그램이 대체로 동적이라면 예천문필지구에서는 ‘산림치유문화센터’를 통해 다도체험과 명상체험을 가미한 정적인 숲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나뭇잎이 벌레를 먹고 예쁘다고 남에게 먹이며 살았다는 흔적은 별처럼 아름다운 이생진의 시 ‘벌레 먹은 나뭇잎’의 한 구절입니다.
문필 지구 전경
문필지구에는 별바라기 치유 숲길 등 별처럼 아름다운 숲길이 붓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문필봉을 중심으로 굽이쳐 숲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을 위해 숲의 좋은 점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필지구 안내센터
영주와 예천을 연결하는 길인 고향재터널을 통해 도착한 문필지구 안내센터에서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센터 내부 프로그램 안내 설명서
아이에게 들려주는 첫 숲 이야기 ‘숲태교’를 시작으로 숲과 함께 뛰놀며 자라는 아이를 위한 ‘유아 숲 체험’,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녹색 감성 ‘청소년 숲 교육’, ‘산림 레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탄소중립 마을숲
안내센터 앞 ‘지역민과 상생하는 탄소중립 마을숲’에 내리면 곧게 자라는 소나무 아래 벤치가 있어 누구나 앉아 겨울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왼쪽) 산림치유문화센터(오른쪽) 북카페 산림치유문화센터 북카페에 들어서면 벽마다 나무를 덧댄 실내에는 향긋한 나무 향기가 가득하고 햇살은 복도 가득 스며듭니다. 이곳에서는 ‘다도체험’과 ‘싱잉볼 명상체험’ 등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문필촌 전경산림치유문화센터를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문필봉 아래 아늑한 학습방과 채움방, 숙박동인 문필마을이 맞이합니다.문필촌 전경문필지구는 산의 형태를 따라 산림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리동과 문필마을을 조성한 덕분에 프로그램 체험실과 숙박동 사이를 오가며 걷기만 해도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문필촌 팔각정오늘 걸어보는 문필무장애 데크로드는 숙박동인 문필마을 앞 팔각정에서 출발하여 문도래미길로 이어집니다. 문도래미길은 옛날 예천 사람들이 5일마다 열리는 풍기장에 가기 위해 걸었던 길로 산림치유원의 주치지구와 문필지구를 연결하는 길입니다.배리어프리 데크로드 입구 자동 체외식 제세동기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숲길 입구에는 자동 체외식 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으니 잊지 말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문필 무장애 데크로드산허리를 따라 설치된 문필 무장애 데크로드는 경사각도가 낮아 보행이 불편한 체험객도 쉽게 숲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구간 표시 리본문필지구의 배리어프리 데크로드를 걷다 보면 나무에 걸어둔 5천 보, 1만 보, 리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숲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산소와 피톤치드, 소리, 음이온, 햇빛을 아낌없이 내어 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걸으라는 배려입니다.숲속문고 프로그램 체험장조금만 더 걸어가면 숲속 문고가 있는 프로그램 체험장을 찾을 수 있고 데크길은 산길 안에서 허리 지점을 굽이쳐 이어져 숲길을 휘감은 겨울 공기와 마주합니다.예의 바른 나무와 문자판생활이 어려울 때 천만 근 무거웠던 짐 한 포대를 짊어지고 산으로 올 수 있어 어머니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울고 싶을 때 산에 온다든지, 통곡하면 산새도 친구가 되어 울어 준대배리어프리 데크로드를 따라 숲길을 걷다가 변광옥 시인이 쓴 ‘산으로 오라’는 시를 만났습니다. 산은 숲은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어머니의 손을 닮은 곳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숲 속으로 이어지는 데크 로드데크로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게시판을 읽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었습니다. 숲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한 길을 관리해 주시는 문필지구의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왼쪽) 산허리를 잇는 데크로드(오른쪽) 데크로드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산꼭대기, 차분한 겨울 숲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준령의 산꼭대기에 어느새 첫눈이 내렸습니다. 데크 로드 옆에도 녹지 않은 눈이 남아 본격적인 겨울 속을 걷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는 데크로드문필지구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진행하는 겨울 프로그램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개인고객을 위한 연말연시 공예프로그램 ‘소풍갑니다’, 단체치유명상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 ‘차테라피’ 등이 있으니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여 숲이 건네는 치유의 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문필지구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진행하는 겨울 프로그램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개인고객을 위한 연말연시 공예프로그램 ‘소풍갑니다’, 단체치유명상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 ‘차테라피’ 등이 있으니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여 숲이 건네는 치유의 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문필지구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진행하는 겨울 프로그램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개인고객을 위한 연말연시 공예프로그램 ‘소풍갑니다’, 단체치유명상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 ‘차테라피’ 등이 있으니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여 숲이 건네는 치유의 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문필지구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진행하는 겨울 프로그램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개인고객을 위한 연말연시 공예프로그램 ‘소풍갑니다’, 단체치유명상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 ‘차테라피’ 등이 있으니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여 숲이 건네는 치유의 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